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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거 깜빡한 사람

sansppap84 2024. 11. 10. 23:33


안녕하세요 교주에요 저는 지금 아주 바빠요

왜냐면 지금 11시 반이 다되어가는데 티스토리 글을 안썼다는걸 지금 알아버렸기 때문이에요 허걱스바갈스

그럼 지금 대체 뭘해야할까요? 너무 다급해서 대가리가 안굴러가네요


제5인격이나하세요

제 썰을 하나 풀어볼까요?

오늘 있었던 일이에요.

제 친구 타바페가 저에게 썰을 풀어주던 도중



웃음참고오...그럴수잇지



라는 말을 하게됩니다... 이게 사건의 발단이었어요



저는 그녀가 웃음참고오..♡ 그럴수잇지 라고 말햇다.
라고 말한줄 알고



찐따스킬 : 갓반인말투 쓴다고 꼽주기 를 시전했습니다.




그런데 바페(not 음바페)가 하는말이 살짝 이상한 것 아니겠습니까?????ㅇ0ㅇ


설마....?? 네 그랫습니다... 그녀는 웃음을 참고, '오...그럴수 잇지' 라고 말을 했던 것이엇던것이엇던
것이엇던것이엇던것이엇던것이엇던것이엇습니다...


저와 바페는 그렇게 오해를 풀고 서로에게 경악. 이라는 감정만을 느낀 채... 상황이 종료되엇습니다.



심각하죠? 저희는 사실 마춤뻡파개자로써 뛰어쓰기 따윈 생각조차 하지 안으니깐요.


이정도면 분량 다 채웟겟죠? 끝~~~ 오늘은 좀 심각하게 바빳어서 ㅠ_^ 앙죄송띠